'내딸금사월' 백진희, 도상우에 "박세영..송하윤 죽음과 연관있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도상우에게 박세영이 송하윤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42회에서는 사월(백진희)이 혜상(박세영)의 우편물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우편물은 혜상의 차가 대한광장에 불법주차되어있단 사실을 증명했고, 사월은 이를 세훈(도상우)에게 건넸다.

사월은 세훈에게 "혜상이 차가 대한광장에 불법주차돼 있었다. 혜상이가 오월이 죽음과 연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세훈은 "내 아내라도 피해 갈 수 없다. 하지만 이 증거만으론 부족하다. 조사해서 다 밝혀낼 거다. 아직은 믿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다"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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