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지원·이수근, 입대 앞둔 이승기 위해 모임

이경호 기자 2016. 1. 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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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이기범 기자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이기범 기자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등이 군 입대를 앞두 이승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청담동 한 식당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가 모였다.

관계자는 "오는 2월 1일 이승기가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그와 함께 프로그램을 했던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이 환송을 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세 사람은 군 생활을 앞둔 이승기와 식사를 하며 각자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는 2007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 원년 멤버들이다. 2011년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후 이승기, 은지원이 2012년 하차했다. 또 이수근은 2013년 하차했다.

이후 네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신서유기'를 통해 다시 만났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 입대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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