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보금그룹 주주들 만났다 "힘이 되어달라"

양소영 기자 2016. 1. 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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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내딸금사월' 전인화가 보금그룹 주주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주기황(안내상)의 도움으로 보금그룹 주주들을 만나게 됐다.

이날 주기황은 "보금그룹 차기 회장으로 신득예를 추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신득예는 "어르신들 제게 힘이 되어달라"며 "유감스럽게도 보금 그룹은 위기에 처해있다. 강만후 체재가 계속 되면 곧 파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득예는 또한 "강회장의 아내이기 이전에 창업주의 딸이다. 저희 아버지 회사 지켜야한다.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신득예는 "오늘 이날을 오랫동안 준비했다.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내딸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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