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먼저 선 그어 "네 일 아니야"

2016. 1. 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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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는 자신이 갖고 있던 비리 음성파일로 최만호(독고영재) 회장을 코너로 모는 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 회장(독고영재)에 복수를 결심한 해강의 마음을 알고 있는 진언은 "넌 네 갈 길 가고 난 내 갈길 간다"며 "넌 네 몫의 삶을 살아가고 난 내 몫의 삶을 살아가고"라며 먼저 손을 놓았다.

멀어지는 진언과 세희의 모습에 해강은 물끄러미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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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는 자신이 갖고 있던 비리 음성파일로 최만호(독고영재) 회장을 코너로 모는 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 주차장에 있던 진언은 홍세희(나영희)를 데리고 나오는 도해강을 발견했다.

<br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br />

해강은 세희에 “어머니, 밖에서 식사하지마시고 우리집으로 가자”며 각별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차에서 내려 세희와 해강 곁으로 다가온 진언은 자신의 코트를 벗어 세희에서 입혀주는 해강의 행동을 만류했다.

해강의 코트를 다시 입혀준 진언은 세희를 넘겨받듯이 하며 챙겼다.

걱정을 전하는 해강에 진언은 “고맙다, 그렇게 말해줘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진언은 “네 일 아니다”며 “너네 집 일 아니고 우리 집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최 회장(독고영재)에 복수를 결심한 해강의 마음을 알고 있는 진언은 “넌 네 갈 길 가고 난 내 갈길 간다”며 “넌 네 몫의 삶을 살아가고 난 내 몫의 삶을 살아가고”라며 먼저 손을 놓았다.

멀어지는 진언과 세희의 모습에 해강은 물끄러미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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