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근성+정신력+페어플레이 보여주겠다"

박주성 2016. 1. 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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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운명의 결승전을 앞둔 한국의 신태용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은 "이제 한국축구가 대망의 결승전에 올라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축구 특유의 근성과 정신력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페어플레이까지 보여주며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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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일본과의 운명의 결승전을 앞둔 한국의 신태용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두 팀은 이미 리우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지만 결승전의 자존심이 걸려있다.

우선 두 팀 모두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며 결과물을 얻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결승전이다. 승리와 패배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이유다.

경기에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신태용 감독의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정신력과 근성 그리고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제 한국축구가 대망의 결승전에 올라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축구 특유의 근성과 정신력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페어플레이까지 보여주며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저도 사랑하고 계속해서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을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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