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짝사랑女 이시아 죽음에 '폭풍오열'

2016. 1. 30. 2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짝사랑녀의 죽음을 접하고 오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4회에는 1989년의 형사 이재한(조진웅)이 2015년의 무전을 받고 짝사랑녀 김원경(이시아)을 구하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한은 골목길로 향하던 중 당시 버스기사 이천구(김기천)를 만났고 "얼굴 하얀 여자 혹시 지나갔냐"는 말에 이천구는 다른 길을 알려줘 어긋났다. 하지만 그 시각, 이천구의 아들 진형은 원경을 죽였다.

결국 원경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재한은 매듭이 지어진 원경의 시신을 보며 오열했다. 재한은 박해영(이제훈)과의 무전에서 "날 위해 웃어주고 착하고, 그냥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는데!"라고 소리쳤다.

['시그널' 4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