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얼떨결에 드레스 입고 저녁식사 '폭소'
오수정 기자 2016. 1. 30. 21:01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부탁해요 엄마'에서 김미숙이 얼떨결에 드레스를 입고 가족과 식사를 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49회에서 장철웅(송승환)이 황영선(김미숙)에게세 드레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철웅은 퇴근길에 황영선의 선물을 사들고 집에 들어왔다. 장철웅은 자신의 어머니 송기남(김영옥)에게 "잠시 선물 전달식 좀 하고 오겠다"고 황영선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후 황영선은 장철웅이 선물한 상자를 열어봤고, 드레스가 담겨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후 황영선은 "얼른 입어보라"는 장철웅의 부탁에 못이기는 척 드레스를 입어봤다. 하지만 드레스를 벗고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지퍼가 잘 내려가지 않는 문제가 생겼고, 얼떨결에 황영선은 드레스 차림으로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미숙 | 김영옥 | 부탁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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