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다시 추워져..한낮 서울 0도 안팎

유희경 2016. 1.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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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온화했던 요며칠과 달리 낮 부터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다시 추위가 찾아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날이 풀리나 싶더니 다시 추위가 찾아옵니다.

휴일인 내일은 아침까진 큰 추위가 없겠지만 낮부터 한반도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0도 안팎을 보이는 등 중부지방의 수은주는 종일 영하권에서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도, 대구 4도가 예상되는 등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가겠습니다.

이틀새 많은 눈이 내렸던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얼어 붙을 것으로 보여 나들이 차량은 운전에 주의해야합니다.

2월의 첫날인 월요일은 중부 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수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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