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담양 숯불갈비 극찬 "삽겹살과 이어졌다"

백종원의 3대천왕 22회 담양 숯불갈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3대천왕'의 담양 숯불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22회에서는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가 '먹요정'으로 합류해 기존 MC 캐스터 이휘재, 먹선수 김준현, 백설명 백종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돼지갈비를 주제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백종원은 세 번째 돼지갈비 맛집으로 담양 숯불갈비 전문점을 찾았다. 해당 식당은 백종원이 심사위원을 맡았던 케이블TV 올리브의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2'에 출연했던 참가자가 운영하는 식당이었기에 더욱 인연이 깊었다.

담양 숯불갈비 맛집은 밑반찬이 푸짐한 전라남도식 밥상의 특색을 그대로 상차림에 담아냈다. 더욱이 숯불 향을 머금은 갈비가 나오자 백종원은 탄성을 내뱉었다. 그는 "일반적인 돼지갈비 집은 이렇게 갈비의 뼈가 반듯하지 않다. 돼지갈비 중 윗부분을 쓰기 때문이다"라며 요리된 고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긴 돼지갈비가 나오는 것은 갈비와 이어진 삼겹살 부위까지 한꺼번에 돼지갈비로 썼기 때문이다"라며 고기를 직접 잘라 삽겹살과 이어진 돼지갈비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돼지갈비를 음미하며 "맛있다. 완벽하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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