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밝힌 첼시 "특별 귀화,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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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 첼시 리가 특별 귀화에 대해서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5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첼시는 "이겨서 좋다. 팀의 사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 아무도 우리가 이길 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들은 이길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현재 부상 등으로 팀의 사정이 좋지 못 하지만 집중한다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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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부천=이형주 인턴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첼시 리가 특별 귀화에 대해서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52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3연패를 끊었다.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도 됐다. 우리은행은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첼시가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첼시는 "이겨서 좋다. 팀의 사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 아무도 우리가 이길 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들은 이길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현재 부상 등으로 팀의 사정이 좋지 못 하지만 집중한다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슬을 비롯한 가드진의 볼투입에 대해 "이날 우리 팀 가드들이 무리없이 공을 줬다. 더블팀이 올 것을 대비해 바깥 공간을 찾았는데 그 때마다 동료들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최근 논란이 된 스크린 동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농구는 더 격하다. 예를 들어 연습 중에 가격을 해도 털고 일어난다. 반면 국내 선수들은 쉽게 넘어지다보니 제가 더 안 좋게 비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올림픽 예선과 관련한 특별귀화에 대해서는 "올해는 어려워진 것으로 안다. 내년에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때 다시 논의하고 싶다. 지금은 하나은행을 플레이오프로 이끄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WKBL은 혼돈의 리그다. 우리가 증명했듯 최하위 팀에게 패할 수 있고 1위 팀에게도 승리할 수 있다. 하루하루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우승은 하고 싶지만 누가 우승한다고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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