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예비신부에 "주주주~마누라♥" 애교 대방출

문다영 기자 2016. 1.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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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예비신부에게 애교를 부리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육중완은 강추위에 옥탑방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아 연신 기지개를 펴며 "심심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심심해 뒹굴던 그는 여자친구와 통화했고 첫마디부터 "주주주~ 마누라~"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예비신부를 불렀다. 그는 "고구마를 찌고 있다. 곧 턱시도 입을 건데 살 빼야 한다"고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설렘을 드러냈고, 여자친구와의 통화를 끝내며 뽀뽀로 마무리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3월 첫방송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 육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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