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극해 섬 자원개발 규정한 스발바르 조약 가입"

2016. 1. 29. 22: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지난 25일 북극해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諸島)에서의 자원 개발을 규정한 스발바르 조약에 가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공화국 정부 결정에 따라 25일 스발바르 조약에 가입했다"며 "우리나라가 스발바르 조약에 가입함으로써 스발바르 제도에서 경제 및 과학연구 활동을 할 수 있는 국제법적 담보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은 북극해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노르웨이령)에서 가맹국들이 자유롭게 자원 개발과 탐사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한 조약으로, 현재 50개국 이상이 가입돼 있다.

engine@yna.co.kr

☞ "5만원 잠시만…" 편의점 종업원 속여 3달만에 2천만원 꿀꺽
☞ 도둑 때려 뇌사…"집주인 정당방위 아니다"
☞ 미용실에 간 중년 남녀 5명이 갑자기 정신을 잃은 까닭은
☞ 손자 이어 할머니 목숨까지 앗아간 '춘천 마의 도로'
☞ 전처 집 유리창 깨고 시너 세례…범행후 자살시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