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9차 피해자 짝사랑女..'충격+분노'

2016. 1.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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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9차 피해자의 정체를 알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무전을 듣고 9차 피해자를 알게 되는 이재한(조진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은 유치장에 감금, 마침 무전이 왔고 박해영은 "9차 피해자는 김원경이다"라고 말했다.

김원경은 이재한이 짝사랑하는 여자. 이를 들은 이재한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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