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카르바할 노린다..레알에 이적 제의

김진엽 2016. 1.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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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다니엘 카르바할(24)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 제의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시간) "첼시가 카르바할을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게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카르바할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과연 첼시가 카르바할을 데려와 우측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적 기간동안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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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첼시가 다니엘 카르바할(24)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 제의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시간) “첼시가 카르바할을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게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레알 유스 출신이다. 지난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버쿠젠으로 한 시즌 이적했던 것 외엔 줄곳 레알 소속 선수로 뛰었다.

그는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력과 적절한 오버래핑으로 소속팀 레알은 물론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미래로 점쳐졌다.

카르바할은 과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 시절에 줄곤 주전 멤버로 기용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시즌부터 다닐루(25)와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로 변경된 후에도 이 상황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첼시는 주전 출전을 보장해주겠다는 미끼로 카르바할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카르바할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현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2)를 제외하곤 주전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측 풀백 자원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30대에 접어든 이바노비치만 믿을 순 없는 실정이다.

과연 첼시가 카르바할을 데려와 우측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적 기간동안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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