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위기일발 성준, 한예슬에 실험 들키나

이혜린 기자 2016. 1.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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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의 팽팽한 기 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ㆍ연출 김윤철) 제작진은 29일 오후, 배우 성준 한예슬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전파를 탄 2회 방송과 이어지는 장면으로, 몰래 심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최수현(성준)과 피실험자로 낙점된 고혜림(한예슬)이 서로를 맞닥뜨린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냉랭하게 얼어붙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굳은 표정으로 경계심을 드러낸 최수현과 옅은 미소를 띤 고혜림의 여유로운 태도는 완벽한 대비를 이뤘고, 이에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앞서 최수현은 실험 목적을 숨긴 채 고혜림에게 접근, 심리의 달인다운 맞춤 공략법으로 그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작전으로 근사한 레스토랑에 편지만 남겨둔 채 홀연히 사라지려던 그는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타난 고혜림과 마주쳤고, “그 동안 재미 있었냐”는 비웃음 섞인 질문까지 들었다.

프로젝트의 존폐 여부가 걸린 위기 상황에 직면한 최수현이 고혜림과의 심리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또 고혜림은 실제로 그의 실험 의도를 알아챈 것인지 이어질 전개에 큰 관심이 쏠린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 있는 대사와 리얼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심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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