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신기술·신산업 투자 늘면 경제활성화에 기여"
장민성 2016. 1. 29. 17:42
황 총리,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참석
"정부, 올해 R&D 구조조정 통해 신성장 분야 투자 대폭 확대할 것"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우리 기업들이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육성에 더 많이 투자한다면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올해 R&D(연구개발) 구조조정을 통해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이며, 에너지 신산업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는 등 금융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황 총리는 "지금은 창조경제와 융·복합의 시대"라며 "우리 경제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과 함께 미래의 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조경제의 구현은 공학기술의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공학한림원 회원 여러분이 창조경제 실현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995년 설립된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기술 발전에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학술 연구 및 국제교류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하는 공학기술 분야 학술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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