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일 못하는 키스에 분노 '달인 인생 최대 고비'

백지연 인턴기자 2016. 1.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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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머슴아들 키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머슴아들'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머슴아들'에서는 김병만이 가수 키스와 함께 창고를 꾸미기 위해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병만은 일사천리로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장작을 어설프게 나르고 장작의 사이즈도 구별하지 못하는 키스에 김병만은 분노를 했다.

이어 김병만은 자신의 보조로 나선 키스에게 "대충하고 빨리 가고 싶은 것이냐"고 물어 그를 당황케했다.

이후 키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내가 일을 잘 못한다"며 조심스레 고백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30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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