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제작자로 나선다..신예 엔케이 데뷔

김하진 2016. 1.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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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신예 힙합 뮤지션을 내놓는다.

음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장우혁은 "'0.25'는 짧은 플레이 리스트이지만 엔케이 특유의 멜로디컬한 스타일과 탄탄한 송메이킹 능력을 경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음반의 전체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7곡 수록의 무료 공개 믹스테잎 '0.25'까지 확인한다면, 그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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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우혁

남성 아이돌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신예 힙합 뮤지션을 내놓는다. 29일 더블 싱글 음반과 동명의 믹스테잎 ‘0.25’를 동시에 발표, 존재감을 드러낸 엔케이(ENKAY)가 그 주인공이다.

두바이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에서 자란 독특한 이력을 지닌 엔케이는 지난 5년간 장우혁의 소속사 더블유에이치 크리에이티브(WH CREATIVE)와 남몰래 준비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음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장우혁은 “‘0.25’는 짧은 플레이 리스트이지만 엔케이 특유의 멜로디컬한 스타일과 탄탄한 송메이킹 능력을 경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음반의 전체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7곡 수록의 무료 공개 믹스테잎 ‘0.25’까지 확인한다면, 그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음반은 오랜 시간 준비한 신인의 첫 발걸음일 뿐, 음반 하나로 모든 걸 평가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지켜봐 달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0.25’는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되며, 믹스테잎 음반 ‘0.25’는 WH CREATIVE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WH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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