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행' 음비아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

홍의택 2016. 1. 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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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음비아(29)도 중국 슈퍼리그로 향한다.

음비아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허베이 화샤 싱푸와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적 소식을 알렸다.

2013년에는 세비야 유니폼을 입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2연패에 일조했으며, 지난해 여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했다.

허베이는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볜 FC와 함께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로 승격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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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스테판 음비아(29)도 중국 슈퍼리그로 향한다.

음비아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허베이 화샤 싱푸와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적 소식을 알렸다.

각종 매체 역시 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추정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2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비아는 2004년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마르세유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2013년에는 세비야 유니폼을 입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2연패에 일조했으며, 지난해 여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했다.

허베이는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볜 FC와 함께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로 승격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에는 AS 로마에서 뛰던 제르비뉴를 1,800만 유로(약 237억 원)에 영입했다.

사진=음비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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