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코스프레 의상 특별해, 힐링 된다"

2016. 1.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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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서유리가 코스프레 의상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선 서유리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리는 의뢰할 방으로 컴퓨터방을 소개했다. 방 내부에는 화장대 대신 전신거울과 낡은 책상이 있었다. 

여자 연예인의 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남자의 김구라는 "화장대가 없다"고 말했고, 서유리는 "화장대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스무살에 있었는데 쓰질 않았다"고 밝혔다.

코스프레 의상도 발견됐다. 서유리는 "코스프레 의상은 내게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예전엔 내향적이었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었는데, 이걸 하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다.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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