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주니어 스피드 선수권 올라운드 여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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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 박지우(의정부여고)가 2016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올라운드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박지우는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대회 올라운드 여자부 1,000m에서 1분20초42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3,000m에서도 4분23초8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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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 박지우(의정부여고)가 2016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올라운드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박지우는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대회 올라운드 여자부 1,000m에서 1분20초42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3,000m에서도 4분23초8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치러진 500m와 1,500m에서 82.446점을 따내 선두로 나섰던 박지우는 4종목 합산 점수에서 166.627점을 기록, 박초원(단국대·168.476점)을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라운드 남자부에서는 '장거리 강자' 김민석(평촌고)이 1,000m에서 1분12초98로 1위, 5,000m에서 6분58초88로 2위를 차지하며 전날 500m와 1,500m 기록을 합쳐 총점 153.481점으로 우승했다.
박지우의 친오빠인 박기웅(의정부고등학교)은 155.144점으로 준우승했다.
올라운드 대회는 4종목(남자 500m, 1,000m, 1,500m, 5,000m·여자 500m, 1,000m, 1,500m, 3,000m)의 기록을 각각 점수로 환산해 합계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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