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왔다 장보리' 이후 잘 먹고 많이 잤다..현재 다이어트 중"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2016. 1.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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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 개최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왔다 장보리> 이후 공백기를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에서는 KBS2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전우성 PD, 배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KBS에서 8년 만에 다시 일일극을 연기하게 됐다”며 “데뷔를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에서 했다. 오랜만에 <학교4> 때 함께했던 촬영 감독님을 만났다. 오랜만이라고 놀라셨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쉬는 동안 많이 먹고 많이 잤다. 현재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쉬는 동안 중국 드라마도 찍고 왔다. 생각해보니 마냥 쉬진 않았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새 저녁 일일극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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