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열흘만에 50만명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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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가 25만3천명, 오프라인 서명자가 28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실제 오프라인 서명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며 "기업과 업종별 협회, 시민단체 동참이 계속 늘어나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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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가 25만3천명, 오프라인 서명자가 28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서명은 전국 71개 상의 및 서울 25개 구상공회 서명자가 4만여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 4만여명, 팩스·우편·직접방문 2만여명, 시민단체 등의 자발적 서명운동 18만여명이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실제 오프라인 서명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며 "기업과 업종별 협회, 시민단체 동참이 계속 늘어나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동참하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모두 144곳이다.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LG, GS, LS, 금호아시아나, CJ, 한화, 두산, 삼양사, OCI, KCC, 한라, 현대그룹, 한진그룹, KT, 부영, KT&G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부발전 임원 및 주요 간부 124명도 이날 충남 서산 상공회의소에 서명부를 전달하며 동참했다.
가두서명운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전국상의와 중기중앙회 중심으로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서울역,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종로 광장시장, 군포 산본시장, 전주 한옥마을, 강원 산천어축제장, 광주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동참한 서명 인원만 2만여명에 달한다고 중기중앙회측은 말했다.
특히 경북 문경 소재 중소기업협회는 27일 서울의 서명운동본부 사무국을 직접 찾아 문경 소재 기업인과 시민 1만6천여명의 서명부 원본을 전달했다.
서명운동본부측은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뿐 아니라 서비스산업발전법안과 노동개혁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본부는 27일 대통령 이름의 허위 서명 2만여건을 주소값 변환 기술을 활용해 유입시킨 사례를 발견해 즉시 삭제하고 집계에서 제외하는 한편 해당 IP를 차단했다.
<주요 지역 가두서명운동 현황>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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