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포커스] 바르사, '준우승-우승-4강' 3년 순환 징크스 극복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 바르셀로나가 6년 연속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에 진출했다.
이에 바르사는 6년 연속 국왕컵 4강 진출 소식과 함께 흥미로운 자료를 함께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바로 '준우승-우승-4강'이라는 3년 순환 징크스인 것이다.
만약 바르사가 올해 4강에서 탈락한다면 이른바 '3년 순환 징크스'가 들어맞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6년 연속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바르사가 이번 시즌 국왕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을 듯하다. 이른바 '3년 순환 징크스' 때문이다.
바르사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바르사는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하며 1, 2차전 합계 5-2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바르사는 6년 연속 국왕컵 4강 진출 소식과 함께 흥미로운 자료를 함께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바로 ‘준우승-우승-4강’이라는 3년 순환 징크스인 것이다. 바르사는 2010/2011시즌에는 준우승, 2011/2012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2012/2013시즌에는 4강에서 패했다.
올해도 지난 3년과 유사한 결과가 반복되고 있다. 2013/2014시즌 준우승, 2014/2015시즌 우승을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4강에 안착한 상태다.
만약 바르사가 올해 4강에서 탈락한다면 이른바 ‘3년 순환 징크스’가 들어맞게 된다. 그러나 바르사는 2015년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그 행보를 2016년에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공격라인인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와 이니에스타, 라키티치 등 훌륭한 미드필더들을 보유했다. 현 상태의 바르사라면 3년 순환 징크스를 충분히 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언론, 황희찬 '위안부 발언' 결승전 각오에 발끈
- '한일전 앞둔' 일본 감독, "런던올림픽 패배 되갚겠다"
- 西언론, "호날두 이적료, '문서 공개' 베일보다 비싸다"
- '석현준 풀타임' 포르투, 2부 리그팀에 0-2 완패.. 리그컵 '탈락'
- [오피셜] 이정수, 알 사드와 결별.. 향후 거취 주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