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착한 밴헤켄, "일본에서 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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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밴헤켄(37·세이부)이 시즌 준비를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자율훈련을 해온 밴헤켄은 28일 일본에 도착했다.
밴헤켄은 이날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오랜 시간 비행 때문에 조금 피곤하지만, 일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일본에 와서 기쁘다"고 웃었다.
밴헤켄은 또 "일본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했지만, 이어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는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경기에 등판한 것을 봐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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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앤디 밴헤켄(37·세이부)이 시즌 준비를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자율훈련을 해온 밴헤켄은 28일 일본에 도착했다. 밴헤켄은 이날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오랜 시간 비행 때문에 조금 피곤하지만, 일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일본에 와서 기쁘다”고 웃었다.
밴헤켄은 또 “일본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했지만, 이어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는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경기에 등판한 것을 봐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밴헤켄은 지난 2012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서 4년간 뛰면서 매년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특히 2014~2015 두 시즌 동안은 각각 20승, 15승을 거두며 특급 외인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의 러브콜을 받고 일본에 진출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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