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작년 성장률 선방..내수 2010년 이후 최대"
피용익 2016. 1. 28. 15:25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를 기록한 데 대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년 내수는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소비대책 등으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그러면서 “경기 회복세 유지에 민간부문 활력이 필요하다”며 구조개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신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확충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란 시장에서 제2의 중동 붐이 이어지도록 범정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용익 (yonik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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