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1년 6개월 만에 '개콘' 컴백..구원투수 되나

박건욱 기자 2016. 1.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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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으로 컴백했다.

양상국은 지난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에 참여했다.

양상국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양상국은 이어 "난 매번 대박을 치는 천재 개그맨은 아니지만 올해만큼은 자신 있다. 그동안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2016년에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대박 코너와 대한민국을 흔들 유행어를 하나씩 꼭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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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개그맨 양상국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으로 컴백했다.

양상국은 지난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에 참여했다.

양상국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개콘’ 동창회 특집에 출연, 허경환과 함께 ‘서울 메이트’를 선보이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그맨 양상국이 KBS2 ‘개그콘서트’로 컴백했다. © News1star / KBS

그는 “오랜만에 고향집에 돌아오니 즐겁기도 했지만 부담도 되더라”며 “이제는 연구동 회의실에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훨씬 많다. 열정적인 후배들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더 흥분되고 힘이 된다. 웃긴 코너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은 생각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상국은 이어 “난 매번 대박을 치는 천재 개그맨은 아니지만 올해만큼은 자신 있다. 그동안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2016년에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대박 코너와 대한민국을 흔들 유행어를 하나씩 꼭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상국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3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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