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큰 추위 없어..낮기온 서울 4도·대구 3도
신정은 2016. 1. 28. 09:57
오늘도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올라 추위걱정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충청과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전남해안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겨울비치고는 양이 제법 많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60mm, 남부 지방에 5~30mm, 충청 지방에는 5mm 안팎 정도 예상됩니다.
내일 영동지역으로는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오늘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충청이남지방으로도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으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오늘 오후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중부는 흐리겠고,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4도 등 중부는 어제보다 높겠지만, 대구3도, 창원4도 등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비나 눈은 내일 밤까지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영동과 남부지방은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추위는 심하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 관세서한'에도 미얀마 군정 "트럼프에 감사"…이유는?
-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5년만에 다시 달리나…"북중 운행 재개 합의"
- 구호품 배급소 찾았다가…"살해된 가자주민 800명 육박"
- 블랙핑크 신곡 '뛰어', 글로벌 차트 점령…뮤직비디오도 흥행
- '갑질논란' 수도군단장, 정직 징계 받고도 음주운전
- '안산 인질 살해' 무기징역 김상훈,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
- 정규재 "이 대통령 '시진핑 경주 APEC 올 것'이라고 말해…트럼프는 미정"
- "여인형, 부정 선거 언급…선관위 서버 확보 지시"
- 전쟁터를 휴양지로?…'가자지구 강제 이주' 계획 논란
- '불법촬영' 황의조, 무적신분 면했다…2년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