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갤럭시A7·A5, 배터리 가장 오래 간다"

구자윤 2016. 1.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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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16년형 갤럭시A7과 갤럭시A5가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가 가장 오래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00니트 밝기로 2016년형 갤럭시A7과 갤럭시A5의 배터리 수명을 측정한 결과 그동안 테스트한 기기들 가운데 배터리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갤럭시A7과 갤럭시A5는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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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16년형 갤럭시A7과 갤럭시A5가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가 가장 오래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00니트 밝기로 2016년형 갤럭시A7과 갤럭시A5의 배터리 수명을 측정한 결과 그동안 테스트한 기기들 가운데 배터리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갤럭시A7은 9시간 57분, 갤럭시A5는 9시간 55분을 기록하며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가까이 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6S플러스(이상 9시간 11분), 아이폰6S(8시간 15분)보다도 나은 수준이다.

갤럭시A7은 5.5인치 풀HD 화면, 33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갤럭시A5는 5.2인치 풀HD 화면, 29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두 제품 모두 거의 동일하게 최적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갤럭시A7과 갤럭시A5는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충전하는 데 드는 시간은 갤럭시A5가 96분, 갤럭시A7이 100분이었다.

모토로라 모토X 퓨어 에디션(76분), 삼성 갤럭시S6(78분), 갤럭시노트5(81분), 구글 넥서스6P(89분)에는 못 미치지만, 애플 아이폰6S(150분), 소니 엑스페리아Z5(156분), 애플 아이폰6S 플러스(165분)보다는 월등한 수준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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