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황정민, 남다른 뮤지컬 사랑 "영화+CF는 곁다리"
오수정 기자 2016. 1. 28. 08:22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황정민이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정민-김원해-백주희-정상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황정민은 영화배우가 아닌 뮤지컬 연출자 겸 배우 자격으로 '해투'를 찾았다. 이날 황정민은 "나의 첫 시작은 뮤지컬"이라면서 시작부터 남다른 '뮤지컬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정민은 영화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 뮤지컬 연출까지 해내는 자신의 모습에 MC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영화나 CF가 곁다리"라며 폭탄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이 같은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황정민의 깜짝 외도(?)에 오히려 '해투' MC 군단이 진땀을 쏟아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황정민은 이날 '삼천만 배우'가 아닌 뮤지컬인 황정민으로서의 이면을 여실히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도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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