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김영웅, 유승호에 자백 동영상 건네 "선물이야"
하수나 2016. 1. 27. 22:32
[TV리포트=하수나 기자] 김영웅이 유승호에 자백 동영상을 선물했다.
27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13회가 방송됐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선 곽형사(김영웅)가 진우(유승호)에게 자백 동영상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형사는 진우를 불러내 “남규만은 니가 혼자 상대할수 있는 만만한 놈이 아냐”라며 “지금 감찰도 받고 있고 마지막으로 너한테 선물이나 주고 가려구”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규만(남궁민)은 곽형사로부터 그가 홍무석(엄효섭)과 남규만의 사주를 받아 서재혁에게 강압적인 수사를 하고 범인으로 만들었다고 자백하는 영상을 받고 분노했다. 곽형사는 이 자백영상을 진우에게도 건넸고 그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는데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리멤버’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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