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해피엔딩' 유인나, 장나라에 "결혼생태계 파괴자" 독설

뉴스엔 2016. 1. 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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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유인나가 '한번 더 해피엔딩' 3회에서 돌싱 장나라에게 한 맺힌 독설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3회(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에서 고동미(유인나 분)는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분노했다.

고동미는 돌싱 한미모가 의사 구해준(권율 분)에게 반해 "나 재혼해야 겠다"고 선언하자 "이쯤 되면 중독이다. 노처녀 바운더리 침범하는 결혼생태계 파괴자, 황소개구리!"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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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유인나가 ‘한번 더 해피엔딩’ 3회에서 돌싱 장나라에게 한 맺힌 독설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3회(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에서 고동미(유인나 분)는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분노했다.

고동미는 돌싱 한미모가 의사 구해준(권율 분)에게 반해 “나 재혼해야 겠다”고 선언하자 “이쯤 되면 중독이다. 노처녀 바운더리 침범하는 결혼생태계 파괴자, 황소개구리!”라고 분노했다.

마침 교사인 고동미가 찍어둔 다른 노총각 교사가 한미모와 같은 돌싱 여교사와 결혼하기로 한 것. 고동미는 “우리 나이에 안 갔다 온 멀쩡한 남자는 문화재만큼 귀하다. 왜 우리 물에 들어와서 남자를 채가냐. 이건 말도 안 된다.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성질을 부렸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3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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