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안재모, 조언하는 김민정에 기습 입맞춤

장영준 2016. 1. 27. 22: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안재모가 자신에게 조언하는 김민정에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며 희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34회에서는 궐을 나서려던 민영익(안재모)을 매월(김민정)이 불러세웠다.

매월은 "사람의 목숨이 쉬이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재물도 사람과 똑같다"며 "생노병사 흥망성쇠가 있꼬, 그 다름에 사그라지는 것이다. 신석주(이덕화)의 재물이 병들긴 했지만 아직은 숨이 끊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민영익은 괘씸하다는 생각에 "어허, 내 그리 가르침을 주었는데도"라면서 "이 예쁜 입술은 말이다. 이럴 때나 쓰는 게다"라며 매월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당황한 매월은 민영익의 희롱에 분노하면서 "도승지 영감, 죽을 운이 들었으니 잊지나 말아요"라고 경고했다.

[사진 =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