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최명길, 송지은에 "옆에 있어줘" 부탁

박가현 인턴기자 2016. 1. 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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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꿀단지'의 최명길이 송지은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정의연)에서는 배국희(최명길 분)가 오봄(송지은 분)에게 애원을 했다.

배국희는 "봄아 그 쪽 집에 간다고?"라고 했고 오봄은 "네 잠깐 다녀오려고요. 먼저 나가보겠습니다"라며 나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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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가현 인턴기자]
/사진=KBS 1TV '우리집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1TV '우리집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우리집꿀단지'의 최명길이 송지은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정의연)에서는 배국희(최명길 분)가 오봄(송지은 분)에게 애원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봄은 계모 이미달(유혜리 분)에게 전화로 "엄마 일하실 때 입을 옷 없대서 조끼 하나 샀거든"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배국희는 "봄아 그 쪽 집에 간다고?"라고 했고 오봄은 "네 잠깐 다녀오려고요. 먼저 나가보겠습니다"라며 나갈 준비를 했다.

이에 배국희는 "봄아, 내가 갑자기 몸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아픈 연기를 했다.

이어 오봄이 배국희를 방으로 부축해줬고, 배국희는 오봄의 손을 잡으며 "봄아 아무데도 가지마, 엄마 옆에만 있어줘. 난 네가 엄마한테 좀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 투정도 부리고 어리광도 부리고 말이야"라고 말했다.

박가현 인턴기자 ghsla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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