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질투하는 서이안, 母 최명길과 틀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최명길과 극도로 틀어졌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연출 김명욱) 63회에서는 오봄(최파란, 송지은), 강마루(이재준), 최아란(서이안), 안태호(김민수), 배국희(최명길), 최정기(이영하), 안길수(김유석), 윤선영(최수린), 김을년(김용림), 이미달(유혜리), 이배달(최대철), 오가을(유연미), 태준(최재성) 등의 러브스토리와 가족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국희는 최아란이 동생 파란을 궁지에 몰아넣고 파란의 신제품 브리핑조차 훼방놨다는 것을 알고 아란을 질타했다.
국희는 반성의 의미로 아란에게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두 빠지라며, 직원들 앞에서 아란에게 은근히 망신을 줬다.
아란은 “직원들 앞에서 이러는 게 어딨냐”라고 발끈했다. 아란은 “저 그동안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이렇게 돼버린 거 엄마도 잘 아시잖냐. 더 좋은 환경 빼면 제가 걔보다 더 나은 게 뭐냐”라고 핏대를 세웠다.
이어 아란은 “엄마는 뭐, 저한테 (오봄의) 그 계모보다 나은 게 있는 줄 아시냐. 엄마 자꾸 저한테 이러시면 저도 못 참는다”라고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이안 | 우리집 꿀단지 | 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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