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서이안, 송지은 멱살잡았다

박가현 인턴기자 2016. 1.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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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가현 인턴기자]
/사진=KBS 2TV '다잘될거야'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다잘될거야' 방송화면 캡쳐

'우리집꿀단지'의 서이안이 송지은의 멱살을 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정의연)에서는 최아란(서이안 분)이 오봄(송지은 분)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아란은 엄마 배국희(최명길 분) 앞에서 모든 악행이 밝혀지자 오봄을 옥상으로 불러냈다.

최아란은 오봄에게 "널 애초에 집에도 회사에도 들이는 게 아니었어. 그렇게 배려를 해줬으면 알아서 쳐박혀있을 것이지"라고 말했다.

오봄은 "자기가 잘못한 일, 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예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최아란은 "전통주 행사 발표자료, 내가 몇 달 전부터 준비한거야. 네가 발표하고 잘난척 하는 것 어떻게 보고 있으라는 거야"라며 멱살을 잡았다.

이를 들은 오봄은 "팀장님, 지금 본인이 잘못한 거 알고 계시죠? 책임도 못 질 일에 이러는거 민망하네요. 저한테 이러시기 전에 본인부터 반성하세요"라며 나갔다.

박가현 인턴기자 ghsla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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