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황희찬 일본전 못뛴다..잘츠부르크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표팀 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함에 따라 황희찬이 곧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하=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표팀 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함에 따라 황희찬이 곧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을 이번 대회에 출전시킬 때 올림픽 진출권을 딸 때까지라고 양해를 구했다"며 "목표를 달성한 만큼 황희찬을 소속팀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이 선수를 보내야 할 의무가 없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황희찬이 필요하다고 잘츠부르크를 설득했다.
이에 따라 황희찬은 이날 오후 소속팀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koman@yna.co.kr
- ☞ 친어머니 때리고 성폭행하려한 아들 징역형
- ☞ 포항 호미곶서 세모녀 차 안에 숨진 채 발견
- ☞ 11살차 박희순·박예진, 작년 6월 혼인신고…"행복한 신혼"
- ☞ 3년전 100t 치웠는데 또 20t!…독거노인 쓰레기더미와 동거
- ☞ "9만원대 샤오미 폰 사자"…다이소 자판기앞 '북새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재산관계 유리한 지위 노려"…부친 시신 냉동보관 아들 징역3년 | 연합뉴스
- 스티브 잡스 막내딸 영국 시골서 92억원짜리 '호화 결혼' | 연합뉴스
- 10년만에 바뀌는 경찰복 두고 '와글와글'…10월 최종안 공개(종합) | 연합뉴스
- 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MZ조폭한테 향응 경찰관 수사 | 연합뉴스
- 치매 노모 때려 살해한 아들…요양보호사 촉으로 드러난 살인 | 연합뉴스
- "미국의 거대한 아이콘이 떠났다"…헐크 호건 별세에 애도 물결 | 연합뉴스
- 아들 사제총기 살해범 "가족회사서 월 300만원 받다 끊겨 배신감" | 연합뉴스
- 동료 상인과 다투다 불질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클린턴도 '성범죄자' 엡스타인 생일 축하…"함께 모험해 고마워" | 연합뉴스
- '영화 6천원 할인권' 신청자 폭주…영화관 누리집·앱 마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