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前 팀닥터' 에바, 도하서 한국vs카타르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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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과 조세 무리뉴(53) 감독을 상대로 소송을 펼치고 있는 에바 카네이로(42)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한국과 카타르의 준결승 경기를 지켜봤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첼시의 전 팀닥터인 에바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U-23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에바는 첼시 구단과 무리뉴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다.
에바는 지난 11월 첼시 구단과 무리뉴 감독을 향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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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첼시 구단과 조세 무리뉴(53) 감독을 상대로 소송을 펼치고 있는 에바 카네이로(42)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한국과 카타르의 준결승 경기를 지켜봤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첼시의 전 팀닥터인 에바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U-23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27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44분 권창훈, 추가시간 문창진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장엔 에바도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에바에게 다가가 왜 이 경기장에 오게 됐냐고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
현재 에바는 첼시 구단과 무리뉴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다. 에바는 지난 11월 첼시 구단과 무리뉴 감독을 향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 때문이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에바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고 결국 에바는 팀을 떠났다. 이에 에바는 부당해고와 성차별로 이들을 고소했고 최근 첫 재판이 열렸다.
최근엔 에바의 재판을 앞두고 첼시의 일부 선수들이 그녀에게 응원에 메시지를 보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의 정확한 판결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에바의 행동 하나하나에 많은 언론이 집중하며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미러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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