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학기술·ICT 기술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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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주변 협력국들과 기술 외교에 나선다.
또 과학기술 및 ICT 모든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확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협력창구(NDE)로서, 국내 기술 및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후기술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또 과학기술?ICT 국제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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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정부가 국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주변 협력국들과 기술 외교에 나선다. 또 과학기술 및 ICT 모든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확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혁신 생태계간 교류로 글로벌 기술창업 본격화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창업을 위한 전용 엔젤펀드를 조성한다. 실리콘밸리, 워신턴 유럽 등에 위치한 현지 거점 글로벌혁신센터(KIC)를 통해 올해 12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또 해외 벤처캐피탈이 직접 운영하는 투자펀드를 조성해 해외 현지에서 창업한 국내 기업에 대한 엔젤투자를 이끌 계획이다.
또 국내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생태계와 교류를 활성화한다. 미국, 유럽 등의 우수 스타트업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유치하고 미국·유럽·아시아 혁신생태계와 스타트업 교류 등 연계를 강화한다. 미국, EU,중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주변 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인도와 중국과는 각각 연 10억, 5억 규모의 산학연 실용화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 국제사회 가교역할 강화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역할을 맡아 과학기술?ICT에서의 외교위상을 강화한다. 미래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협력창구(NDE)로서, 국내 기술 및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후기술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선진국과 온실가스 절감, 탄소자원화 등 분야에서 강점기술 보완형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개도국과 협력하기 위해 공동 10대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동북아에서 한중일 과학기술?ICT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미세먼지 등 공동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채널을 구축한다.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IT지원센터 등 현지거점을 활용한다. 또 과학기술?ICT 국제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한다.
■ 글로벌 협력 인프라 확충
범부처 과학기술·ICT 국제협력 추진체계를 구성한다. 정부, 지원·유관기관이 참여하는 ICT 해외진출 조정협의체를 운영해 업종·국가별 협의체에서 발굴된 해외수요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미국, 유럽 중심에서 과학기술 신흥강국 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해 국제공동연구센터 다변화를 추진한다. 기후변화, 원자력, 표준화 분야 글로벌 이슈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기구 진출과, 해외주재관 등 전문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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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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