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2년 연속 150만명 돌파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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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10년 연속 100만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150만명 돌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첫날 12만1332명으로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연일 성황을 이뤄 개막 보름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108만658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50만2882명에 이어 2년 연속 150만명을 돌파하는 것으로 국내 축제 중 유일한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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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10년 연속 100만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150만명 돌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첫날 12만1332명으로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연일 성황을 이뤄 개막 보름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108만6589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열기가 더해지며 주중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26일 117만7017를 방문객을 기록한데 이어 평일에도 3만~4만여명씩 찾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축제가 끝나는 31일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주최측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50만2882명에 이어 2년 연속 150만명을 돌파하는 것으로 국내 축제 중 유일한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외국인 방문객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CNN 세계 7대불가사의와 IFEA선정 세계겨울 도시에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2012년 2만5721명, 2013년 3만3970명, 2015년 3만3111명, 2015년 5만2947명이 방문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만348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하루 평균 3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폐막일인 31일까지 7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유럽 보도사진 전문 통신사 EPA와 영국 로이터(Reuters)통신, 대형 이미지 송출회사인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등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456건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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