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고나은, 활동 중단 이유? "사장님이 '엄마냐 아빠냐' 고르라고.."

2016. 1. 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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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파파야의 멤버 고나은이 방송을 통해 최근 자신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파파야 고나은은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고나은에게 파파야 활동 중단 이유를 물었고 고나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지쳐있던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며 "양쪽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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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기자]파파야 고나은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 고나은이 방송을 통해 최근 자신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파파야 고나은은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파파야 고나은.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재석은 고나은에게 파파야 활동 중단 이유를 물었고 고나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지쳐있던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며 "양쪽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옆에 있던 주연정은 "저희 둘(고나은 포함)은 엄마를 따라가고 혼자(조은새) 아빠 따라간 상황"이라며 당시 복잡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고나은은 "같은 소속사에 엄정화, 코요테, 이동건 등의 잘나가는 선배들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파야 멤버 고나은 주연정 조은새는 각각 배우, 보험설계사, 트로트 가수 등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은새는 "원래부터 뽕삘이 있었다"며 "모태뽕삘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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