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장증권 전 회장, 아파트 12층서 투신 자살

국종환 기자 2016. 1.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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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중국 창장(長江)증권의 전 회장 양저주(楊澤柱)가 자살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전 회장은 이날 오후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하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창장증권은 양 전 회장이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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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증권©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중국 창장(長江)증권의 전 회장 양저주(楊澤柱)가 자살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전 회장은 이날 오후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하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달 초 창장증권은 양 전 회장이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기율 위반은 일반적으로 뇌물수수나 부정이득 등 부패혐의를 의미한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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