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장증권 전 회장, 아파트 12층서 투신 자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중국 창장(長江)증권의 전 회장 양저주(楊澤柱)가 자살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전 회장은 이날 오후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하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창장증권은 양 전 회장이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중국 창장(長江)증권의 전 회장 양저주(楊澤柱)가 자살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전 회장은 이날 오후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하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달 초 창장증권은 양 전 회장이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기율 위반은 일반적으로 뇌물수수나 부정이득 등 부패혐의를 의미한다.
jhkuk@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 되는 법..놀랍네
- 울산 대기업 여자화장실 몰카 발견..많은 여성 찍힌 듯
- 제주 연수 갔다가 유배된 양주시 공무원들..나흘째 찜질방 전전
- "얼음이 얼어서"..한강 건너려던 30대 남성 구조
- "강제추행당했다"..'도도맘' 김미나, 40대男 고소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