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김유미, 강민경 해치고 악녀미소 '섬뜩'
김유미가 ‘최고의 연인’ 37회에서 강민경을 다치게 하고 미소를 보였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37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강세란(김유미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을 해치고 희희낙락했다.
강세란은 약혼자 백강호(곽희성 분)의 마음을 뺏은 한아름을 질투한 나머지 재봉질하고 있는 한아름을 밀어 손을 다치게 했다. 바늘이 깊이 들어가며 한아름은 신경까지 다쳤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강세란은 악녀미소를 보였다.
이어 강세란은 모친 고흥자(변정수 분)에게도 “한아름 재봉질 하다가 손 다쳤다. 신경이 손상됐을 미워 수도 있단다. 디자이너로서 인생은 끝이라고 봐야 한다”며 신이 나서 알렸다. 하지만 고흥자는 “어떻게 하냐. 한아름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너랑은 비교도 안 된다”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37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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