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판 할, 사임한다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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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계속 잡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26일 "판 할이 지난 주말 맨유에 사임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경질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영국 다수 언론은 판 할이 지난 사우샘프턴전 패배 후 맨유에 경질 의사를 표했다.
이미 판 할은 부진한 성적으로 팬심을 잃었고, 이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경질 가능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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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루이스 판 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계속 잡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26일 “판 할이 지난 주말 맨유에 사임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경질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영국 다수 언론은 판 할이 지난 사우샘프턴전 패배 후 맨유에 경질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판 할을 여전히 신뢰, 휴가 후 재차 논의하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를 보낸 뒤 화요일 캐링턴 훈련장에 나타나 선수들과 정상 훈련을 가졌다.
이미 판 할은 부진한 성적으로 팬심을 잃었고, 이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경질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BBC의 말대로라면 계속 팀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리그컵,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다. 리그 순위도 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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