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후면버튼 없애고 지문인식 센서 도입

구자윤 2016. 1.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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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5'에서 후면 버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지문인식 센서가 도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말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일정에 맞춰 공개하는 전략폰 G5에서 후면 버튼을 없앴다.

그동안 후면 버튼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LG전자는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5X'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후면에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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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5'에서 후면 버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지문인식 센서가 도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말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일정에 맞춰 공개하는 전략폰 G5에서 후면 버튼을 없앴다.

그동안 후면 버튼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LG전자는 G2 때부터 전원 버튼과 함께 볼륨을 조절하고 카메라 앱으로 바로 접근, 촬영하는 기능까지 모두 후면에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왔다.

하지만 후면 버튼을 두고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린 데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LG전자는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차원에서 후면 버튼을 없애고 버튼을 측면으로 이동한 것이다.

기존 후면 버튼 자리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배치된다. LG전자는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5X'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후면에 탑재했다. 앞서 G5의 실물기기와 도면이라고 유출된 사진에서도 LG전자가 후면버튼을 제거하고 버튼을 측면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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