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나미비아 사막서 포착

뉴스엔 2016. 1.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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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미란 기자]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로 여행을 떠난 '응팔' 4인방이 사막 한가운데서 포착됐다.

여행가 이광주 씨는 1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그들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광주 씨는 "꽃보다 청춘팀이 진짜 올라와서 한껏 놀라고, 한편으로는 반가웠는데, 악수도 해주고 인사도 건네주는 착한 그들"이라며 "다음날 아침 일출보러 가는 Dune45에서 다시 만났다. 그리고 트레킹도 같이하며 한번더 인사를"이라고 '꽃청춘' 4인방을 만난 후기를 남겼다.

사진 속 '꽃청춘' 4인방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바람막이와 반바지 등 가벼운 차림으로 붉은 사막을 거닌다. 이들은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에 걷기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다. 류준열과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형제로 분했던 것처럼 형제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소 그을린 얼굴의 안재홍과 뒤에 선 스태프의 환한 웃음 또한 눈에 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응팔' 포상휴가를 떠난 태국 푸켓에서 귀국 준비를 하다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와 일당들에게 납치(?)됐다. 다음날인 23일 tvN은 세 사람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여행가 이광주 씨 페이스북)

장미란 m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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