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람선 침몰, 이랜드 "침몰 아니다"..'프로펠러 고장으로 멈춘것'
2016. 1. 26. 15:59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유람선 침몰'
오늘(26일) 오후 한강 영동대교 부근을 지나던 유람선이 프로펠러 고장으로 승객이 옮겨타는 소동이 빚어졌다.
기관실 쪽에 물이 스며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2시 28분 신고가 들어와 17분만인 2시 45분, 소방, 경찰 등에 의해 전원이 구조됐다.
유람선은 잠실 선착장에서 여의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현재 동호대교 성수대교 사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일부에서는 유람선 침몰로도 알려졌으나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 측은 "침몰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프로펠러가 고장나면서 얼음을 치면서 배가 멈춘 것"이라고 "승객 6명을 포함한 탑승자 11명은 다른 배로 안전히 옮겨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유람선은 125톤 규모로 잠실 선착장으로 예인을 시도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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