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유람선 침몰, 17분만 11명 전원 구조 '잠실로 예인 중'

윤혜영 기자 2016. 1.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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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침몰 전원 구조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서울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몰사고가 난 가운데 탑승인원 전원이 구조됐다.

YTN은 26일 오후 뉴스 속보를 통해 "서울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승객 6명, 승무원 5명 등 총 11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구조정에 옮겨졌다.

기관실 쪽에 물이 스며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2시 28분 신고가 들어와 17분만인 2시 45분, 소방, 경찰 등에 의해 전원이 구조됐다.

유람선은 잠실 선착장에서 여의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현재 동호대교 성수대교 사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람선은 125톤 규모로 잠실 선착장으로 예인을 시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유람선 |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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