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감' 유시민, "국회의원 출마..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소신 발언 눈길

한국아이 이슈팀 2016. 1.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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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시민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JTBC)

‘비정상회감’ 유시민, “국회의원 출마...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소신 발언 눈길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PR시대’를 주제로 유시민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MC단은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은 어땠냐”고 질문했고 이에 유시민은 “다들 말을 잘해서 신기하다 이렇게 한국 사람이 아닌 분들이 단체로 한국말을 하는데 내가 끼어들 틈이 없어서”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유시민은 “가끔 의장단에게 SOS도 치고, 다들 ‘밤샘토론’ 나오셔도 되겠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경제학을 공부했고 다양한 직업을 거친 끝에 작가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국회의원에 다시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 유시민은 "여기 나온 것 보면 모르겠냐"면서 "쭉 이 직업으로 가겠다.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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