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헬스]어떤 음식이 안좋았는지 식사일기 내몸 맞는 음식 체크해야 '腸 튼튼'

2016. 1. 2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 자신의 식사일기를 적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일주일 전 특정 음식을 먹었더니 증상이 나빠졌다 등 먹은 음식과 그 후의 증상을 기록하면 나중에 그 음식을 피할 수 있다.

튀김이나 전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강연아 이대목동병원 영양사는 "어떤 특정 음식이 불편하다고 평생 그 음식을 안 먹는 것은 옳지 않다"며 "식사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자신에 맞는 음식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 자신의 식사일기를 적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일주일 전 특정 음식을 먹었더니 증상이 나빠졌다 등 먹은 음식과 그 후의 증상을 기록하면 나중에 그 음식을 피할 수 있다.

식사일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적은 양이더라도 꾸준히 식사를 해야 한다. 으깬감자나 계란찜 등 음식은 본인이 가장 소화하기 쉬운 형태가 좋다. 1일 필요 권장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해 정상적인 영양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1일 권장 섭취 칼로리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근육량과 대사랑의 차이를 보여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30~40대 성인 남성은 하루 2400㎉가, 여성은 1900㎉가 권장된다. 칼로리는 자신의 표준 키와 체중에 따라 오차가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식사 중간에 먹는 간식은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식사에서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하는 차원에서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살코기와 조개류, 해조류, 견과류 등 단백질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유제품, 멸치, 두부 등 칼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유제품은 유당에 대한 불내성, 즉 복통이 오는 경우엔 치즈나 발효음료 등 다른 가공형태의 제품을 먹어보고 이 또한 불편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에서 가스를 유발하는 양배추, 삶은 계란 노른자, 양파, 브로콜리, 탄산음료 등은 피해야 한다. 튀김이나 전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강연아 이대목동병원 영양사는 “어떤 특정 음식이 불편하다고 평생 그 음식을 안 먹는 것은 옳지 않다”며 “식사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자신에 맞는 음식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강동경찰서 女순경, 걸그룹 뺨치는 ‘미친 비주얼’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유흥업 리포트③] '아가씨' 월1000만원 수입...업주 술값, 웨이터는 팁이 주수익
김현주 이미연 냉부 등...215억원에 중국 자본 품으로
‘가슴에 펜’ 끼우고 인증샷…中서 유행하는 몸매자랑
’막장 대학축제‘ 여대생, 무대서 반나체女 몸에 키스를…
이홍기 열애설 日모델, 맥심코리아 표지 장식 ‘아찔’
놀이기구 타던 女, 속옷벗겨져 사고 ‘맙소사’
‘최강 한파’ 녹인 설현, 해변서 완벽 몸매 자랑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